배우 송일국이 지난 5월에 이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근 삼둥이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일국은 지난 5월 달력 수익금 1억원 기부에 이은 2번째 기부로, 삼둥이가 태어난 서울대병원에 저소득층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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