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수 대한의료법학회장(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오전 10시 성균관대 법학관 207호에서 '국내 메르스 사태가 남긴 과제와 법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월례학술발표회를 연다. 주제 발표는 윤종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법무팀장이 맡는다.
1994년 4월 출범한 대한의료법학회는 법학계·법조계·의료계·병원계 등 의료법에 관련이 있는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참여, 의료분쟁·의료제도 등에 관한 법현상을 이론적으로 연구·발표함으로써 법학 발전과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월례학술발표회에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회비 2만원. 문의(02-536-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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