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구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비뇨기과)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외공로상을 수상했다.
주명수 대한비뇨기과학회장은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학회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성구 교수는 2008년부터 2년 간 경희대병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 비뇨기종양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첫 시집 <여강의 꿈>을 출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11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The 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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