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불 수출의 탑·보건복지부 장관 상 등
체성분 분석기 제조 업체인 인바디가 연말 수상을 잇달아 받으면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인바디는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 52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바디는 2008년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2년도 1000만불, 올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또 보건복지부의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김종근 인바디 연구소 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근 연구원은 체성분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피트니스밴드인 '인바디밴드'를 개발하는데 일조하고 상용화 시키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인바디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바디 관계자는 "올해의 수상은 그동안의 인바디의 노력을 증명하는 결실"이라며 "2016년은 인바디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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