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총괄팀장이 제26차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오 총괄팀장은 22년 동안 인천성모병원에서 재직하면서 보건의료 행정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행정 발전에 공헌했다.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응급의료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병원간 핫라인을 구축, '안전한 학교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했다. 부평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 데 앞장섰다.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오 총괄팀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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