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병원, 개원 26주년 "다시 뛴다"

동아대학교병원, 개원 26주년 "다시 뛴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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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고품격·환자만족 진료 실현...모범 교원 노영훈·김관우 교수
한림인술상 정성욱(이비인후과·학술)·한성호(가정의학과·봉사공로) 교수

▲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이 개원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안전한 진료, 고품격 진료, 환자만족 진료를 당부하고 있다.
동아대학교병원은 25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안전한 고품격 진료를 통해 환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휘위 이사장·허재택 동아의대 학장을 비롯해 동아대병원 임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6주년 기념식에서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봉사·인간애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 병원신임평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질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획득한 것은 교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료, 고품격 진료, 환자만족 진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료·연구·교육에 애쓴 외과 노영훈·김관우 교수에게 모범 교원 표창을, 기획예산과 성영건 씨를 비롯한 21명의 교직원에게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전공의 학술상은 박지원(성형외과)·안성현(안과)·박재형(영상의학과) 전공의가 받았으며, 한국과 러시아의 의료 교류에 기여한 노정범 ㈜하나메디컬서비스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16회 한림인술상 학술부문은 정성욱 교수(이비인후과)가, 봉사공로부문은 한성호 교수(가정의학과)가 받았다.
한림인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범 병원장)는 활발한 연구·교육·임상 활동을 통해 동아대병원과 동아의대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의료인을 선정, 매년 한림인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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