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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UCC로 세계에 알린다"

"한국의료, UCC로 세계에 알린다"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4.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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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1회 공모전 개최...5월 20일까지 접수
유튜브 등 홍보 활용...최대 100만원 상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1회 한국의료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시작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은 매년 연평균 34.7%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국제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외국인 환자의 유입률이 주춤해진 상태다.

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을 대응하고,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한국의료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메디컬코리아의 우수성'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소재로는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홍보 ▲외국인환자 체험사례 ▲외국인환자 유치지원에 관한 각종제도 소개 등이 있다.

공모전 작품의 규격은 2분 이내 다큐멘터리·스토리·CF 등 자유형식으로 1280X720 픽셀 이상이며, MP4 파일형식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http://www.mkbrandcontest.kr/)를 통한 온라인 이나 보건산업진흥원 우편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의성·공공성·표현력·국제 홍보 활용성·인기도 등을 거쳐 선정하며,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삼량 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메디컬코리아의 국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전세계 유튜브 가입자에게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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