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탐스 0.4mg, 탐스로신 0.2mg보다 효과적
한미탐스 0.4mg, 탐스로신 0.2mg보다 효과적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6.05.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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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한양의대 교수 미국비뇨기과학회 발표
탐스로신 0.4mg 삭감되는 현실서 대안될 듯

이승욱 한양의대 교수가 한미탐스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7일 발표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0.4mg이 '탐스로신' 0.2mg보다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줄여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 발생률은 탐스로신 0.2mg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승욱 한양의대 교수(비뇨기관)가 한미약품의 전립선 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 0.4mg의 허가 임상결과를 미국 비뇨기과학회(AUA)에서 7일 구연발표했다.

한국인 전립선비대증(BPH) 남성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 0.4mg, 탐스로신 0.2mg, 위약을 하루 한 번 12주간 투약했다.

탐스로신 0.4mg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처방되는 블럭버스터다. 국내에서는 0.2mg만 출시됐으며 처음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0.2mg 2정을 처방하면 보험급여가 삭감되지만 한미탐스 0.4mg은 급여가 인정된다. 초기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욱 교수는 "국내도 탐스로신 0.4mg 처방이 늘어 0.4mg 단일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한미탐스 임상은 한국에서도 탐스로신 0.4mg 단일제가 허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미탐스 0.4mg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스로신 0.4mg 성분의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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