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06:00 (금)
"비틀즈 최고 헌정밴드 내한공연"
"비틀즈 최고 헌정밴드 내한공연"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6.05.10 15:1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 'Yesterday'발매 50주년 기념 공연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주옥같은 비틀즈 30여 명곡 불러
 

영국에서 온 비틀즈 헌정밴드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

현존 최고로 평가받는 이들이 19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아트홀 맥 무대에서 비틀즈 공연을 펼친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비틀즈 최고의 명곡 중 하나인 'Yesterday' 발매 50주년과 비틀즈의 음원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서비스 된 올해를 기념해 내한 공연을 갖게 됐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단순히 비틀즈의 음악을 연주하는 그저 그런 짝퉁(?) 헌정밴드가 아니다. 보컬과 연주실력을 겸비하고, 비틀즈 멤버 개개인의 사소한 특징들 하나까지 가장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인 피터 내쉬는 "지금까지 본 밴드 중 가장 비틀즈다운 밴드"라고 평가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세계 최고 권위의 록 페스티벌인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에 영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 그룹인 콜드플레이와 특별 초청 라인업에 올라 메인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영국의 록 그룹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가 가장 좋아하는 헌정밴드이기도 한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 1995년에 결성된 이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헌정밴드로 불리고 있는 그들은 최근 페스티벌에서도 4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 레퍼토리는 'Love me do'에서 'Hey Jude'까지 비틀즈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는 최고의 곡들이 선보여진다. 그 동안 비틀즈와 그들의 음악을 추억하는 국내 팬들에게는 총 30곡에 이르는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