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워크숍 27∼28일 대웅경영개발원서
역량 강화·전국 네트워크 가동...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간담회 개최
대한병원협회는 1∼4기 병원준법지원인 수료생과 5기 수강생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1박 2일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7일 오전 10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방문, 의료분쟁 조정·중재 업무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건강보험법령 해설 및 의료행정 판결 최신 사례(김준래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지도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변호사) ▲설득의 커뮤니케이션(엄장식 ㈜한국인재개발센터 대표이사) ▲부당·허위 청구의 이해(박태신 변호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의료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법적 쟁점에 관한 조별토론도 진행한다.
김필수 병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운영위원장(병협 법제이사·경기도 성남시 본플러스병원장)은 "회원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병원 내 각종 업무의 법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 부
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시작했다"며 "병원준법지원인 1∼4기 수료생과 5기 수강생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2-705-9247)나 e-mail(4620564@naver.com)로 회신하면 된다. 문의(02-705-9247 병협 국제학술국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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