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 인식 개선 활동 열어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 인식 개선 활동 열어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6.05.16 16:4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 5월 19일)을 맞아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15일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열었다.

이날 인식 개선활동 행사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이 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일반인들 못지 않은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마임 퍼포먼스와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과 함께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만성 장염으로 세계적으로 약 500만명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크론병·궤양성 대장염협회 유럽연맹(EFCCA)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제정했다.

한동수 회장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일반인들의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뿐만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 관리교육, 치료비 절감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환우들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