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황의창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학술상

정승일·황의창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학술상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6.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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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일·황의창 전남의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비뇨기과)
정승일·황의창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학술상

정승일·황의창 전남의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비뇨기과)가 국내외 학술상을 잇따라 받았다. 

정 교수는 최근 '헬스케어 관련 요로감염에서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분해효소를 분비하는 대장균 및 폐렴간균의 포스포마이신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연구논문을 발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국제학술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로감염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약제를 연구했다.

황 교수는 '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요관 절석술후 수신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인자'를 최근 대한내비뇨기과학회에 발표, 학술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요로결석환자에게 흔히 행해지는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요관 절석술 이후 발생하는 수신증과 신장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에 대해 연구했다.

수신증은 어떤 원인에 의해 콩팥에서 요관과 방광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소변의 저류가 발생하고, 막힌 부위 상부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콩팥의 신우와 신배가 늘어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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