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달빛동맹 강화 진료협약...교류협력·동반성장 '약속'
이번 협약은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2015년 12월 신재생에너지·의료·디자인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달빛동맹'의 연장선상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홍 조선대병원장과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을 비롯한 두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진료의뢰·의학정보 교류·의료기술 자문·상호 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분야 영호남 협력과 민간차원의 지역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진정한 파트너십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