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폐암센터 23일 10주년 결산 심포지엄
리우 치아촨·필립 위거만 교수 등 초청 특별강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폐암센터는 23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6 서울성모병원 폐암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성모병원 폐암센터는 2005년부터 환자 중심의 다학제 협진팀을 발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폐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폐암의 현재와 미래(Present and Future of Lung Cancer Manage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암센터 10주년을 결산하고, 앞으로 10년을 전망하기 위한 자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암 최소침습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우 치아촨 교수(대만 중산대 암센터)의 복강경 수술을 비롯해 필립 위거만 교수(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의 고주파 열치료술 등 최신 폐암치료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김연실 폐암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10년간 서울성모병원 폐암센터의 진료성과를 정리하고, 미래의 폐암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주제들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ycmm.co.kr/lungcancer2016) 또는 이메일(cancer@catholic.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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