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러시아 의료 협력망 넓힌다

동아대병원, 러시아 의료 협력망 넓힌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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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외교부 공동 주최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설명회 참여
강동병원·김병준 레다병흉부외과·CMS코리아 등 9개 기관 참가

▲ 왕립 동아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오른쪽)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타피병원 의사들과 컨퍼런스를 열어 학술 교류망을 넓혔다.
동아대학교병원은 17∼19일 '2016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여,  러시아 의료 협력망을 넓혔다.

부산광역시와 외교부가 함께 주최한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동아대병원을 비롯해 강동병원·김병준 레다병흉부외과·CMS코리아 등 9개 기관이 참가했다.

동아대병원은 블라디보스톡 타피병원에서 현지 환자를 진료하고, 후속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한국에서 수술키로 했다.

동아대병원에서 연수받기를 희망한 블리디보스톡 정형외과·안과 의사 2명을 11월중에 부산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키로 약속했다.

의료관광 설명회 일정 동안 왕립 동아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은 러시아 의사 30여명과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에 관해 주제발표하며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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