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도·자원과장 등 역임...의정협의·의발협 실무 담당
"의료현안 관련 책임감 느껴...최선 다할 것" 소감 밝혀
최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으로 임명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후임으로 정윤순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정윤순 과장의 보건의료정책과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정 과장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공시 39회로 보건복지부에 입성했다.
지난 2003년 이후 질병정책과 사무관, 기초의료보장과 서기관, 의료제도과장, 의료자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과장은 이형훈 과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의정협의 실무를 담당함과 동시에, 상설화된 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민감한 의료현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와의 협의 실무를 주도하게 된다.
정 과장은 "의료현안 관련 책임감 느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료정책과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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