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한 전문 인력 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향후 2년간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을 하고,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우수 인재 인력 지원 협조 등이 이뤄진다.
또 씨젠의료재단은 삼육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금은 해외에서 교환학생으로온 염색체 연구소 대학원생 2명의 장학금과 항공비를 포함한 체재비 일체 등에 사용된다.
천종기 이사장은 "재단이 분자진단전문기관으로써 염색체 연구소속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들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삼육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한 인재육성과 질병검사의 발전을 위한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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