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원내 주말 농장서 배추 길러...100포기 전달
경기요양병원 사회봉사단(단장 이철환·경기요양병원장)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원내 주말농장을 활용, 배추와 무를 직접 심고, 수확해 김치를 담갔다.
사랑의 김장 100여 포기와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사회봉사단이 나눔 활동을 하면서 파악한 어려운 이웃과 관내 읍사무소가 추천한 20여 가정에 전달됐다.
이철환 경기요양병원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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