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가정 생활 병행...내부 직원 만족도 '쑥쑥'
인제대 유아교육과 위탁·운영...보육 환경 제대로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전예화 교수(인제대 유아교육학과)·홍연자 부산진구청 여성아동가정과장과 최정란 계장·김다희 어린이집 원장·행정 부서장 등이 참석, 개원을 축하했다.
부산백병원은 직장 어린이집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제대 유아교육학과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부산백병원 직장 어린이집은 원장 1명·보육교사 3명·조리사 1명 등 총 5명의 보육교직원이 만 1세∼만 2세 교직원 자녀 19명을 보살필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은 "직장 어린이집이 직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직장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는 교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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