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 최근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2년 연속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최첨단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원데이 검사시스템을 기반으로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치료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립 27주년을 맞은 씨젠의료재단은 진단의학검사·분자진단검사·진단병리검사 등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수행하고, 전국 병·의원에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과 CAP(미국 임상검사 정도관리협회)를 비롯한 선진국의 각종 국제인증을 취득하고 세계 유수의 임상검사 관련 전문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는 등 국제적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국내외 소외계층 및 의료취약지역에 진료지원과 의료봉사를 실천해 사회공헌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재단의 특화된 원데이 검사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동남아 등 해외 의료시장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단검사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고객 만족은 물론 세계 최고의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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