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5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9일까지이다.
유 교수는 "류마티스학회는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스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1982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대한내과학회·대한면역학회·미국류마티스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유럽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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