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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병원협회 14일 출범 2주년 세미나
대한재활병원협회 14일 출범 2주년 세미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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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선 연세대 교수 '회복기 집중재활치료체계 도입' 강연
▲ 우봉식 대한재활병원협회장(충북 청주·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대한재활병원협회장(충북 청주·아이엠재활병원)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프린스룸에서 협회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대한재활병원협회는 2015년 6월 17일 재활난민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병원 종별 신설 등 재활병원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형선 연세대 교수(보건행정학과)가 '회복기 집중재활치료체계 도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세미나에 이어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엠재활병원은 지난 5월 1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60에서 새병원 준공식을 열었다. 우봉식 병원장은 준공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550kg을 서원구 모충동주민센터(동장 이희자)에 전달했다.
 
우봉식 병원장은 "많은 분들이 새 병원 준공을 축하해 주기 위해 보내준 쌀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취지"라면서 "회복기 집중재활을 통해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냄으로써 더 이상 재활난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재활병원은 연면적 1만 2076㎡(약 3660평)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45병상을 갖췄다. 650평 크기의 재활치료실에는 로봇재활 장비를 비롯해 집중재활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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