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천만원 지원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천만원 지원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7.06.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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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서인 회원구청 사회복지계장, 송진호 마산의사회 법제이사, 조춘제 회원구청 행정과장, 김윤규 마산의사회장, 김철 총무이사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김윤규)는 저소득층 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회원구 구청이 저소득층 환자 17명을 의사회에 추천해 이뤄졌다. 김윤규 창원시마산의사회장 등 의사회 임원은 지난 6월 22일 회원구청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마산의사회는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계층의 의료비지원사업을 26년째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마산의사회는 또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회원 기탁금으로 현재까지 총 578명의 학생에게 3억 1600만원을 지원했다.

김윤구 창원시마산의사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의료비 지원사업 및 장학금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 단체로서 진정한 의사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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