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새 병원 건립 후원 음악회…세계적 프리마돈나 수준 높은 공연 만끽
이번 후원 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普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위민 체인지 인 더 월드(Women, Change in the World)!'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최영선 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했고,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씨가 특별 출연해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음악을 직접 만나는 일은 우리에게 더욱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면서 "새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마련한 멋진 축제에 함께해주신 이화 가족 및 건립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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