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인용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 슬관절 의학과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학회인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지>는 2011년부터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로 제호를 바꿨으며, 영문 국제학술지로 전환했다.
현재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국립의학도서관(NLM)에서 운영하는 바이오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 전자 도서관 '펍메드 센트럴(Pubmed Central)' 등재지다.
인 교수는 "고통 받는 슬관절 환자들의 쾌유와 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대한슬관절학회의 국제화와 학회 수준 향상을 위해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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