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경기전망·일자리·정책동향 등 종합적으로 미래 전망
2018년도 보건산업 분야 경기 예측은 물론, 신산업분야 일자리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을 예측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2018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최근 정부의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 국정과제 중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지원과 관련한 것으로, 보건산업 분야의 정책, 시장(내수 및 수출), 신산업 일자리 등을 전망해 보고자 추진됐다.
포럼의 세부 주제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 패러다임 변화 ▲보건산업 2017년 성과 및 2018년 경기전망 ▲보건산업 고용현황 및 보건신산업 분야 일자리 전망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정명진 진흥원 미래산업기획단장은 "포럼은 정책동향, 시장동향, 신산업 일자리 동향 등 보건산업 전망예측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포럼으로 대내외적으로 진흥원 발표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보건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 전망 예측 및 분석정보를 제공해 정부 정책수립 및 기업체 전략 마련뿐 아니라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학계·산업계 등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건산업통계 포털(www.khiss.go.kr)을 통한 사전등록이 11월 25일∼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산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