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고등학생 105명 선정 6550만 원 전달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김윤규)는 6일 제86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지역 내 모범 고등학생 105명에게 6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수여를 위한 기금은 마산의사회 장학기금 예산과 회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의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638명의 학생에게 총 3억8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회는 이와는 별개로 매년 구청으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환자를 추천받아 1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윤규 창원시마산의사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만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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