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3월 15∼18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 기간인 3월 15일 컨퍼런스센터 318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급변하는 차세대 의료기기 분야의 최신 개발 기술과 더불어 Big Data, AI, Block Chain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신 핫 이슈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신시장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를 주제로 ▲FUS(Focused Ultrasound) 관련 최신 의료기기 기술 동향 및 응용 분야(박은주 연구교수/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의 미래, 디지털기술을 통한 가치창조(김경전 상무/IBM Korea)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디지털 시대의 환자를 위한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심질환 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헬스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박상원 부장/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소아 신장환자의 현황과 디지털헬스 모니터링의 역할(강희경 교수/서울의대 소아청소년 신장과) ▲소아 실명의 주된 원인인 미숙아망막병증의 현황과 디지털 헬스 모니터링의 역할(김정훈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안과) ▲디지털헬스 기반 의료기기 관련 법령(박정연 연구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정책 및 산업육성 계획(최진혁 사무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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