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원 28주년 기념식...해동병원·메리놀병원 감사패
동아대학교병원이 26일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기념식에서는 수련기간중 학술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전공의와,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효율적인 진료회송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기여한 해동병원과 메리놀병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재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으로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의료질 평가·기획현지 조사 등 난제를 잘 해결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철저한 의료 질 관리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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