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음율 '션윈(神韻)예술단' 내한 공연

신의 음율 '션윈(神韻)예술단' 내한 공연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4.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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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15일까지 울산·원주·광주·부산 등 전국 4개 도시 공연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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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이 4월 3∼15일까지 울산·원주·광주·부산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션윈 2018 월드투어' 내한공연을 연다.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션윈예술단은 중국 문화혁명으로 소실된 5000년 정통문화의 정수를 부흥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예술공연단이다. 

특히 중국 고전무용단과 동서양 악기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오케스트라에 환상적인 최첨단 디지털 영상은 신비롭고 황홀한 무대를 자랑하며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1월 뉴욕 링컨센터에서 가진 공연에서는 14회 전석 매진과 LA타임즈 "새로운 문화 트렌드!", 시카고 트리뷴 "아름답다. 탁월한 걸작"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얼후와 비파같은 중국 전통악기 선율에 서양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의 조화…. 이들의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사운드는 매년 따로 북미 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정평을 받고 있다.

션윈 음악은 모두 중국 전통문화와 전설에 기반을 둔 창작곡으로 많은 곡조들이 옛 민담이나 여러 왕조를 거쳐 전해진 민속 음악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 아바타의 미술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는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색채·조명·무용 모든것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 매우 시적이면서 아름답고 신비롭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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