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의사회, 18일 의료비 지원행사 열어
마산 지역 내 저소득층 환자 15명 1000만 원 지원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김윤규)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어 1000만 원을 전달, 격려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회원구 구청이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환자 15명을 의사회에 추천해 이뤄졌다. 김윤규 창원시마산의사회장 등 의사회 임원은 18일 회원구청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마산의사회는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어려운 계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27년째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모범학생을 선발,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683명의 학생에게 3억 814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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