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심 의결 후 고시 통해 약가 공개
게르베 주장 상당부분 반영된 듯
진통을 겪던 간암 조영제 리피오돌의 약가 협상이 타결됐다. 최종 약가 상한액은 앰플 당 19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저녁 게르베와 리피오돌 약가에 대해 합의점을 찾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게르베는 기존 약가인 5만 2560원의 5배인 26만 2800원을 요구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최종 약가 상한액인 19만원은 3.6배 수준으로 게르베 측 주장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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