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셉 가톨릭의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가 9월 7일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제30차 가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요셉 교수는 갑상샘암에서 기존의 고식적 세포도말검사법과 액상세포검사법 간의 검사정확도를 비교한 372개의 논문을 메타분석으로 정리해 신기술의 성능을 입증했다.
동 내용은 유럽내분비학회 주관 학술지인 Endocrine Connections (IF:3.0)에 지난해 발표됐다.
정 교수는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세포병리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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