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손상심층조사 평가' 결과…"화상전문병원 역할 다할 것"

재단법인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2018 퇴원손상심층조사 평가'에서 부산지역 병원 급에서 유일하게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산출된 보건의료통계를 통해 국내 질환 발생원인과 합병증·장애·조기사망 등의 예방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해마다 참여해 2017년도 퇴원환자에 대한 표본조사 및 퇴원손상·급성심근경색·급성뇌졸중·천식 환자에 대한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2010년 개원한 이후 2012년 부산지역 병원급 최초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5년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전문적인 치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