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북한 이탈주민 자녀 지원...평화통일 기반 조성
김철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다문화가정과 북한 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펼쳤다.
14일 '2018년 하반기 다문화가정·북한 이탈주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5명과 중고생 25명에게 총 4,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2016년부터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사업은 북한 이탈 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민주평통은 현재까지 대학생 60명과 중고생 87명에게 총 1억 7,610만원을 지급했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북한 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삶은 물론 자녀들의 마음껏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다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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