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의사회, 의협 회관 신축 기금 쾌척 

신경외과의사회, 의협 회관 신축 기금 쾌척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1.09 15:5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2000만 원 전달...한동석 회장 "회원 전체의 일 '십시일반' 모금"
의학한림원·의평원·여자의사회·의대의전원협회·기생충열대의학회 등 동참

왼쪽부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박진규 수석부회장(의협 기획이사 겸 보험이사)·한동석 회장, 최대집 의협 회장, 박홍준 신축추진위원장, 고도일 신경외과의사회 총무이사(<span class='searchWord'>서초구의사회</span>장·고도일병원장). ⓒ의협신문
왼쪽부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박진규 수석부회장(의협 기획이사 겸 보험이사)·한동석 회장, 최대집 의협 회장, 박홍준 신축추진위원장, 고도일 신경외과의사회 총무이사(서초구의사회장·고도일병원장).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릴레이 바톤을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이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9일 제35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신축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축 기금 전달식에서 한동석 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서울 성동구·서울신경외과의원)은 "의협 회관 신축은 전국 의사회원 전체의 일이라는 신경외과의사회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관신축이 크고, 어려운 일이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서 "전국의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축 기금 전달식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박진규 수석부회장(의협 기획이사 겸 보험이사)과 고도일 총무이사(서초구의사회장·고도일병원장)가 함께했다.

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해 5월에도 의협 투쟁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증했다.

의협은 2017년 4월 23일 열린 제69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 신축과 기금 모금을 추진키로 의결했다(의협 회관 신축 기금 후원계좌 KEB하나은행 228-910012-02504 예금주:대한의사협회).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의협 회관 신축 기금은 지난해 말 현재 121개 단체와 187명의 개인 등이 22억 3418만 3900원을 약정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단체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3000만원) ▲한국의학교육평가원(500만원) ▲서울시 중구의사회(200만원) ▲한국여자의사회(2351만 5230원) ▲대한기생출·열대의학회(500만원) ▲서울시 도봉구의사회(200만원) ▲서울특별시의사회-연수교육(124만 1000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1000만원)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1000만원) 등이 기금을 쾌척했다.

개인으로는 정홍경 의협 고문(500만원)·최대집 의협 회장(200만원)·박정율 의협 부회장(10만원)·윤강준 강남베르로병원장(100만원)·안혜선 의협 사회참여이사(20만원)·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교수(10만원)·김태빈 김태빈내과의원장(16만원)·김상욱 샘신경정신과의원장(100만원)·이혁 열린내과병원장(10만원)·김종헌(10만원) 등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회원이 납부한 특별회비(의협 회비 납부에 포함된 회관신축기금 분담금 5만원 또는 3만원 / 비정액 기부금 형식의 특별회비 모두 포함)는 지역의사회 등 회비납부처에서 특별회비 납부 영수증을 수령, 세금 신고 시 첨부하면 손금처리(경비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문의(02-6350-6614 의협 총무재무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