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 회장 13일 의협 방문...취약계층 건보료 지원사업 펼쳐
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
민복기 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 회장(대구 중구·올포스킨피부과의원)은 13일 의협을 방문, 최대집 의협회장에게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민복기 회장은 "의협 회관 신축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경북 피부과 회원들이 조금씩 뜻을 모았다"면서 "우리 모든 의사회원들의 상징인 의협회관이 하루 빨리 신축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경찰청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문신을 제거해 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역 보육원 무료 치료, 아토피 어린이 환자를 위한 피부염 학교, 네팔 사랑 피부과 의사 봉사, 매년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의 해외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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