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순천향 복부초음파·내시경초음파 진단 워크숍
3월 10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강연·시연 진행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가 매년 봄·가을 개최하는 복부초음파 및 내시경초음파 진단 워크숍이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열린다.
1995년부터 시작해 올 해 43회를 맞은 워크숍에서는 부위별 정상초음파와 질환별 초음파 소견을 주제로 강의와 시연을 진행하고, 초심자를 위한 상복부 핸즈 온 코스도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는 비디오 퀴즈 및 설명 시간도 마련했다.
세션1에서는 부위별 정상 초음파를 주제로 ▲간을 잘 스캔하는 방법(김영석 순천향의대 교수) ▲구획별 스캔·정상췌담도(이윤나 순천향의대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하복부 질환의 감별진단(김대현 이앤김연합내과의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세션2에서는 ▲초음파기기의 기초 조작 및 관리(장경미 한국의학연구소) ▲간(김영석 순천향의대 교수) ▲췌담도(이윤나 순천향의대 교수) ▲하복부(김대현 이앤김연합내과의원장) 등에 대한 생생한 시연을 준비했다.
세션3 질환별 초음파 소견에서는 ▲간암의 조기진단 초음파 노하우와 한계(김홍수 순천향의대 교수) ▲양성 췌담도 질환의 초음파 소견(차상우 순천향의대 교수) ▲악성췌담도 질환의 초음파 소견(조영덕 순천향의대 교수) ▲갑상선초음파(최영식 고신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세션4 질환별 초음파 시연은 ▲갑상선(최영식 고신의대 교수) ▲간종괴(정승원 순천향의대 교수) ▲췌담도 질환(조영덕·차상우 순천향의대 교수) 등에 대해 이뤄진다.
조영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은 "43회라는 역사와 전통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음파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홈페이지 http://www.blue-bell.co.kr/sch201903/팩스 02)709-9696/이메일 schldr@schmc.ac.kr) 은 3월 1일까지이며, 핸즈온코스는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02-709-9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