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7회 지식경영세미나…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제시
3월 17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의협 연수평점 2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 분야별로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혁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협신문>과 엠비에이코리아·호인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기간 중인 3월 17일 오후 1∼5시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의사, 혁신 마케팅을 만나다' 지식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의협신문>이 주최하고 있는 지식경영세미나는 의사 회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급변하는 의료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진단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돼 왔다. 그동안 지식경영세미나에서는 '의사,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만나다'(2013), '의사, 메가트렌드를 만나다'(2014), '의사, 미래를 만나다'(2015), '의사, 새로운 혁신을 만나다'(2016) '의사,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2017), '의사, 인재(人才)를 만나다'(2018) 등을 주제로 새롭고 깊이 있는 주제 설정을 통해 의료 현실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올해 주제는 혁신 마케팅이다. 이젠 혁신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는 상황을 지나 혁신이 곧 생존인 시대가 됐다. 어느 분야에서나 혁신하지 않으면 흔적없이 스러지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또 다른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마케팅에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올해 세미나는 네 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먼저 이해종 연세대 교수는 '초경쟁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형, 대안과 전망'을 주제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과 특화된 분야별 비즈니스 사례와 전망을 소개한다.
이어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는 '마케팅 차별화와 일의 목적' 강연에서 목적성을 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의사이면서 의료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인모 닥터서비스 대표(유니메디성형외과의원)는 '마케팅 지원할 것인가? 지원할 것인가?' 강연을 통해 마케팅의 정체성을 묻고 효율적인 진행 방안을 진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석관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 운영이사(아주대병원 법무담당)는 '모르면 낭패보는 의료법령' 강연에서 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 적용 사례와 주의점에 대해 알려준다.
각 강의는 50분씩 진행하며, 이수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필수평점 1점 포함)을 부여한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3월 13일(수)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사이트 또는 엠비에이코리아 홈페이지(www.mbakorea.co.kr/www.mbakorea.co.kr)와 전화(02-1670-1134)·이메일(hoincompan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2만원이며, 현장등록은 3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