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사무국장이 제19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정영권 신임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션과 비전을 정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새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획기적인 회원증대 방안을 수립하고, IT 시대에 부합하는 회원 및 회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병원행정사 시험제도를 개선하고 병원 재직 중인 행정관리자 유입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협회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조직 정비 및 중앙회-시도지회 소통 채널 구축 ▲뉴 비전 및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회원·회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회원 증대방안 모색 ▲교육원 재편 및 학술대회 개선 ▲재무건전성 확보 ▲회원 권익 증대 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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