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2019 GE헬스케어, 정밀 헬스케어 솔루션 쏟아낸다

KIMES2019 GE헬스케어, 정밀 헬스케어 솔루션 쏟아낸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3.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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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유방초음파·심초음파·산부인과용 초음파 포트폴리오 총망라
병원수익 증대 도움 '도즈워치'·3D 프린팅 기술로 등 선보여

GE헬스케어코리아는 14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서 초음파 포트폴리오 전시 외에도 병원수익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 및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등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기기로는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와 범용 초음파 로직E10(LOGIQ E10), 로직 P9(LOGIQ P9), 응급현장진료용 초음파 베뉴(VENUE) 등이 있다.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항목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곡선형 탐촉자를 사용해 영상 질 향상뿐만 아니라 수검자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자동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검사의 객관성·정확성·편리성을 증대 시키며, 특히 검사 및 판독시간을 단축시켜 병원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에 지정됐으며, 일반 유방초음파와 동일하게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영상의학과·내과·근골격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 로직 시리즈 중 '로직 E10(LOGIQ™ E10), 로직P9(LOGIQ P9)' 등이 선보인다.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기능이 탑재된 '로직 E10'은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정확한 검사와 간소화 기능을 갖추고 검사 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재구성해 정확한 영상진단을 돕는다. 특히 '로직 P9'은 '횡파탄성초음파'를 제공해 진단시 확신성과 신뢰를 제고할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가 아닌 비침습적으로 간편하게 간 섬유화 및 경화도 진단, 종양의 진단, 질병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기기인 '볼루손(Voluson) E 시리즈'는 세계최초로 태아의 심수축성 검사가 가능한 피탈 HQ(fetalHQ) 솔루션과 GE AI 기술인 에디슨(Edison)을 기반으로 개발된 태아중추신경을 자동 측정 가능 소노CNS(SonoCNS)를 통해 산부인과 초음파 시장에서 프리미엄 장비의 우위를 보다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슬로우플로우HD(SlowflowHD)는 새로운 알고리즘의 도플러 기술을 통해 초음파로 보기 어려웠던 모세혈관 등 미세 혈류를 관찰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D 프린팅 파일 변환이 장비로부터 바로 가능한 것이 볼루손만의 특징으로 3D프린트 모형 출력에 필요한 과정과 시간도 대폭 감소됐다. 3D 프린팅을 통해 산모에게는 태아의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수술 전 임상 가이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14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서 초음파 포트폴리오 전시 외에도 병원수익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 및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등을 선보인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14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서 초음파 포트폴리오 전시 외에도 병원수익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 및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 등을 선보인다.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의료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비드 E95(Vivid E95)', '비비드 T9(Vivid T9)'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심장 자동 도플러, 심근 장축 변형률 자동 산출, 심박출량 산출 등을 탑재해 검사 단계 간소화하고 기존 검사 방식보다 더욱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판단, 기록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다. 또 '비비드 E95(Vivid E95)'는 CT 이미지와 심초음파 3D 이미지를 융합해 의료진에게 보여주는 기능인 CT 퓨전 기능으로 심장 중재 시술 시행 시 심장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응급·중환자의 심장과 폐의 기능 측정을 위한  3가지 Auto tool이 탑재된  '베뉴(VENUETM)'는 객관적인 수치 획득 및 검사 결과의 문서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자동화 기능을 통해 검사 단계를 줄이고 충전 후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쇼크로 인한 응급환자나 장기 입원으로 심폐기능이 저하된 중환자뿐만 아니라 수술을 위한 마취 시 환자 모니터링에도 도움이 된다. '베뉴(VENUETM)'는 19인치 풀터치 스크린과 클린 모드를 적용해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현장진료용 포켓 초음파기기 브이스캔(Vscan)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인다.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 는 터치 스크린 형식으로 해부학적 영상과 칼라 도플러를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상태를 객관화하고, 의료현장 및 회진 등 다양한 영역의 검사현장에서 진료 정확성을 높였다.

GE헬스케어는 이와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은 병원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환자를 검사할 수 있게 하는 워크플로우의 개선으로 병원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미징 인사이트(Imaging Insights)'는 영상의학과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 통합 분석 시스템으로, 여러 장비들의 사용 현황들을 한눈에 확인해 병원 내 워크 플로우를 조정하고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방사선 피폭 관리 솔루션인 '도즈워치(DoseWatch)'는 PACS와 EMR과 호환 가능하며 타사 제품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GE 애디티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된 Hip Cup,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혁신적인 역량으로 정형외과 등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3D 기술답게 환자 맞춤형, 수술 용이성을 고려한 임플란트 제작이 가능하며, 생산단계나 비용 추가 없이도 기능이 추가로 탑재돼 임플란트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KIMES 2019를 통해 보다 발전된 임상적 결과, 생산성 증대, 향상된 환자경험으로 의료진이 보다 정밀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전시하게 돼 기쁘다"며,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고 있는 GE헬스케어는 국내 헬스케어 환경 발전에 필요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환자 결과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진과 건설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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