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지역사회 화재 사각지대 해소 노력"

건국대병원 "지역사회 화재 사각지대 해소 노력"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4.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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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소방서에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500개 지원

건국대병원은 17일 지역의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해 광진소방서와 주택용 <span class='searchWord'>소방시설</span> 보급 협약을 맺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각 500개씩 지원키로 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왼쪽)이 이영우 광진구 소방서장에게 기증판넬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17일 지역의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해 광진소방서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협약을 맺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각 500개씩 지원키로 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왼쪽)이 이영우 광진구 소방서장에게 기증판넬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광진구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1.5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0개를 지원한다. 또 화재 시 주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지역 사회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국대병원은 17일 광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에 건국대병원도 함께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과 광진소방서의 이영우 소방서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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