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신제품 발매…서울·대전 'HITO 심포지엄' 성황
1회 주사로 6개월 이상 효과 지속…환자 순응도 크게 개선
신풍제약은 지난 24일 서울·대전지역 의사를 대상으로 6월 발매예정인 '하이알 원샷주' 신제품 'HITO(하이토) 심포지엄'을 열었다.
HITO(하이토)는 스페인어로 '도약'·'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Hyal is Initial Therapy for Osteoarthritis'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서울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서동원 원장(바른세상병원)은 'Intra articular HATreatment for OA of the Knee', 대전심포지엄에선 손문호 원장(손정형외과)이 'Dr. Sniper for Osteoarthritis'를 주제로 슬관절 치료에서의 히알루론산주사의 유효성에 대한 강의했다.
이와 함께 이광남 원장(구로 참튼튼병원)은 'Diagnosis & Intra-articular HA injection for shoulder OA', 이정범 원장(마라톤병원)은 '정확한 관절강내 주사요법'을 주제로 개원 가에서의 슬관절염 및 견관절염 환자 치료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두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주석규 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와 김갑중 을지의대 교수(을지대병원)는 "하이알 원샷주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분자로 결합해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1회 주사만으로도 6개월 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등 보다 편리한 치료로 환자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간편한 1회 요법제로 개발된 슬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원샷주'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에 대구·부산·광주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HITO(하이토)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