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년
- 현봉학 동상 건립 1주년을 맞아
- 현봉학 동상 건립 1주년을 맞아
흥남부두 실향민은
은인(恩人)이라 부른다
언론에서는
'한국의 쉰들러'라 부른다
나라에서는
전쟁영웅(戰爭英雄)이라 부르지만
우리들은
현봉학 선배라고 부른다
저 멀리 모교를 바라보며
청동으로 우뚝 서 있는
영원한 청년, 현봉학
서울 강서·연세이비인후과의원/<문학청춘> 신인상 등단(2011)/한국의사시인회·문학의학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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