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메디컬 코리아 울란바토르서...성애병원 등 25개 병원 참여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몽골 한국대사관·몽골 한인회 후원
성애병원은 12∼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9 MEDICAL KOREA IN MONGOLIA 행사에 참여, 한국의료를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몽골 한국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가 후원한 MEDICAL KOREA IN MONGOLIA에는 국내에서 25개 병원 및 전문 병·의원을 비롯해 의료기기·제약·의료 에이전시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몽골과 한국의 민간 의료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몽골 의료인과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진료 상담을 원하는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애병원은 위암센터 백종대 외과장·박창한 호흡기내과 진료부장·오연숙 외국인 진료센터 팀장이 참여, 진료상담을 활동을 벌였다.
박창한 진료부장은 "몽골 환자들이 성애병원을 방문해 질 높고 경제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애병원은 몽골 방문기간 동안 사후관리 협력병원인 몽골제1국립병원을 방문, 사후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키로 했다. 몽골내 한국인 병원인 아가페병원과 진료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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