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속 질병, 질병속 문학'…통섭은 어떻게?

'문학속 질병, 질병속 문학'…통섭은 어떻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8.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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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문학접경연구소, 24일 서울시50+ 중부캠퍼스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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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준 의학과문학접경연구소

의학과 문학의 경계를 통섭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학과문학접경연구소'는 8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시 50+ 중부캠퍼스(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에서 '의학과 문학 접경 : 문학속 질병, 질병속 문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개의 소주제와 시낭송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부주제를 살펴보면 소주제 1에서는 ▲한하운 시문학 속 질병(이승하 중앙대 문창과 교수·한국문예창작학회장), 소주제 2에서는 ▲소설문학 속 질병 : 페스트를 중심으로(박재현 성균관대 사회의학과 교수), 소주제 3에서는 ▲질병속 문학의 재주(在住)(유형준 CM병원 내분비내과·한림대 명예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또, 시낭송 시간에는 문미란 복사꽃시울림 회장(시 낭송가)이 '생명은 때로 아플 때가 있다'(이승하)를 낭송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노화방지연구소·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이 후원한다(문의: 유형준 010-5235-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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