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 서울호텔서 외과 최신지견 한 눈에...70세 이상 원로 무료
감염병·환자안전·전문가 자율규제와 전문가평가제 등 필수평점 강의
외과 개원의사와 봉직의사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계 연수강좌가 열린다.
대한외과의사회는 8월 25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추계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A룸에서 열리는 연수강좌는 ▲대장항문·내시경 ▲유방·갑상선 하지 정맥류 ▲외과술기(흉터치료·국소마취하 절제술) 등이 선보인다.
B룸에서는 개원의 기본-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당뇨·고혈압·위식도 역류질환(GERD)·비만 약물치료를 비롯해 기능의학·초음파(상복부·하복부·비뇨기) 강연이 열린다.
C룸에서는 필러·미용성형 분야 초음파를 비롯해 스킨부스터·더마아크네·플라즈마 등 다양한 장비와 시술법에 대해 교육한다.
D룸에서는 근막동통유발점 주사자극치료(TPI)를 주제로 어깨·척추·도수치료·프롤로치료·초음파 유도하 주사요법 등 실천 통증 치료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의협 회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평점 강의는 ▲해외 해외여행 후 발생가능한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김윤정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의사와 환자안전(이재호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대한환자안전학회 총무이사) ▲전문직 자율규제와 전문가 평가제(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등을 마련했다.
정영진 대한외과의사회장은 "외과의사회 추계 연수강좌는 외과의사회 개원의 및 봉직의 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 회원들에게 필요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축제의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강좌 참여 회원에게는 의협 평점 최대 6점(필수평점 2점 포함)을 부여한다. 사전등록은 8월 16일까지다. 외과의사회 및 외과학회 회원은 3만원(현장등록 5만원)이며, 만 70세 이상 원로 회원은 무료(TPI 연수강좌 제외)다.
연수평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등록데스크에 도착시간 1회, 퇴실시간 1회 각각 바코드를 기록해 참석 확인을 받아야 한다.
문의(☎ 070-7434-8428/팩스 0505-099-0498/이메일 kas_1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