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1일 'K-BIC STAR DAY' 개최
창업기업 기술설명회·벤처캐피탈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창업기업-투자업체 매칭 행사인 제4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 DAY'를 연다.
'K-BIC STAR DAY'는 공모를 통해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7개 창업기업 및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IR(Investor Relation) 행사로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클라리파이 '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 ▲팍스젠바이오 '다중 신속 분자진단 시스템' ▲CiSTEM '유도 만능줄기세포 응용 플랫폼' ▲유엠아이옵틱스 '혈류 감염 예방 기반 정밀유량조절 플러싱 수액세트' ▲퓨처바이오웍스 '인체온도에 반응하는 생분해성 형상기억 고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스텐트 형식의 의료기기' ▲아이비스바이오 'TAPI 기반 기술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진우바이오 '히알루론산(HA) 고형화 기술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이번 IR에 참여하는 업체는 기업 발표 및 벤처케피탈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7개 창업기업은 IR을 통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장점을 설명해 벤처캐피탈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창업기업간 1:1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올해 4번째 투자유치 IR행사로 그간 참여한 창업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으로 유망기술 보유 창업기업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으로 투자자 및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보건산업진흥원 창업육성팀 ☎ 02-2095-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