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9월 19일자로 임명...3년 임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9월 19일자로 권덕철 전 차관을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 전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원장은 1961년생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기획예산담당관·보건의료정책과장·보건의료정책관·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올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일했다.
권 원장은 보건산업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크는 물론, 지도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권 원장이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추진, 보건산업 창업 육성 등 보건산업이 당면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진흥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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