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11월 22일 중앙대병원서 학술대회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기술 평가 등 3개 세션 마련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11월 22일 중앙대병원 4층 강당에서 올해 후기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약품의 총액제 적용방안과 국외 사례를 알아보는 '의약품 총액관리제 토론' 세션과 디지털 헬스의 의료기술평가와 인공지능·머신러닝에 대해 다루는 '디지털 헬스의 보건의료기술평가'·'면역항암제 특성과 경제성평가 방법론 및 쟁점을 살펴보는 면역항암제 등재 이슈와 쟁점' 등 세 가지 세션을 진행한다.
'의약품 총액관리제 토론' 세션에서는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최상은 고려대 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변진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위원·이재현 성균관대 교수·박 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정연심 길리어드 전무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헬스의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에서는 강혜영 연세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선희 가천의대 교수와 신수용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면역항암제의 등재 이슈와 쟁점' 세션에서는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봉석 보령제약 전무·안형진 고려대 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안정훈 이화여대 교수·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사·김은숙 MSD 상무·송영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서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술대회와 함께 11월 19일·12월 6일에는 실습교육을 대폭 확대한 후기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11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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